‘롤드컵’ 페이커 이상혁, “조은정 아나운서 못 만나 아쉬웠었다”

‘롤드컵’ 페이커 이상혁이 조은정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진행된 스베누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8강 5회차 1경기에서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과 ‘뱅’ 배준식은 조은정과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번에는 지는 바람에 인터뷰를 못하고 조은정 아나운서도 못 만나 굉장히 아쉬웠는데, 오늘은 승리를 해 정말 기쁘다”며 “아직도 롤드컵 때 봤던 조은정 아나운서의 모습을 기억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뱅 배준식은 “두 명의 서포터와 호흡을 맞춰야 하지만 서로 비슷해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페이커 조은정 아나운서 꼭 만나고 싶었나보다”, “조은정 아나운서 예쁘네”, “페이커 귀엽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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