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수지 공항패션 완성은 ‘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9 15:43

수정 2015.01.19 15:43

▲ 수지 / 펜디, 스타일뉴스

미쓰에이 수지 공항패션이 화제다.

수지는 지난 15일 '웨이보의 밤' 행사에 참석한 후 16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웨이보의 밤' 행사는 2014년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를 달군 스타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수지는 이날 화사한 피부톤에 레드립으로 성숙한 느낌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더욱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 수지 / 펜디, 스타일뉴스

박시한 화이트 셔츠와 짧은 블랙 미니스커트에 굽이 있는 스니커즈를 착용해 비행을 위한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수지의 평소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핑크색 토트백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토트백은 퍼(fur)로 제작한 참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수지가 착용한 가방은 펜디 2015년 봄/여름 쁘띠 트와주르백이다.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컬러가 인상적이다. 트와주르백에 함께 착용한 참은 펜디 퍼 백벅으로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받으며 잇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지는 ‘웨이보의 밤’ 행사에서 ‘2014 올해의 여신’으로 선정됐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