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 탄력
정부 관광투자활성화 대책, 경남도 건의안 모두 수용
경남도는 정부의 관광투자 활성화 대책 발표가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사업 추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8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핵심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연내 신규 복합리조트를 2개 내외 추가 선정하고 외국인 투자의 최대출자비율(현행 51%)을 폐지하는 등 투자제도도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관광투자 활성화 대책 발표로 인해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정부와 협의한 내용이 그대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경남도는 그 이유를 들었다.
경남도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경제자유구역청 내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외국 기업의 투자 비율을 줄여 달라고 건의했는데 정부가 이 건의안들을 모두 수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제시한 절차와 일정에 따라 경남도가 사업 추진을 충실히 하면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투자자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했다.
정부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복합리조트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서 11∼12월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수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