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본지-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 업무협약, "국내기업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役"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0 17:08

수정 2015.01.20 22:15

파이낸셜뉴스와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권성철 파이낸셜뉴스 사장(오른쪽)과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재택 ㈔한·아프리카교류협회(KOAFEX) 이사장이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와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권성철 파이낸셜뉴스 사장(오른쪽)과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재택 ㈔한·아프리카교류협회(KOAFEX) 이사장이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와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는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간 네트워크 및 경제교류 강화를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재택 KOAFEX 이사장은 "한국의 아프리카 진출이 활발하지 못한 것은 무엇보다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 부족이 큰 원인"이라며 "이번 MOU를 토대로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와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는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교류를 위한 제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위크(Korea Week)' 행사에도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OAFEX는 외교부가 아프리카 대륙의 역동적 변화에 대비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전문적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 운영을 맡고 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