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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가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0일 창원 LG 김종규는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90-79로 승리했다.
이날 김종규는 2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종전 최다 득점(26점)을 뛰어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1쿼터부터 내·외곽 슈팅이 계속해서 림을 갈랐고 앨리웁을 포함한 덩크슛도 세 방이나 터뜨리며 부상 이후 몸 상태가 완벽히 돌아왔음을 알렸다.
또한 이 밖에 풋백 득점을 비롯해 속공까지 참여하는 등 11차례의 필드골을 모두 적중시키는 집중력을 통해 팀의 연승 행진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김종규는 “최근 팀 분위기가 좋고 형들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득점하겠다는 생각보다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고 내가 잘한 것보다 형들이 패스한 걸 받아먹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 팀 동료들을 칭찬했다.
한편 창원 LG는 오는 23일 서울 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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