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내 사랑이야기 가사로...연락 올 거 같다”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1 15:02

수정 2015.01.21 15:02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자신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냈다.

2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새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다비치가 데뷔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 CJ E&M 음악사업부문으로 소속사 이적과 함께 새로운 음악 행보를 시작한 만큼 많은 취재진들이 몰리며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다비치는 직접 작사에 나선 미니앨범 수록곡 ‘두 여자의 방’에 대해 언급하며 “1절은 강민경의 사랑 이야기, 2절은 이해리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랑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이 이 노래를 듣는다면?”이라는 질문에 이해리는 “아마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라는 걸 알 거 같다.

물론 고스란히 그 분에 이야기를 담은 건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썼기 때문에 아마도 알게 될 거 같다”고 전했다.

특히 강민경은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가사를 쓸 때 많이 고민을 했다.
연락 오면 안 되는데”라고 웃음을 터뜨렸고 “최근 일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재빠르게 대답하기도.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 2곡을 포함한 총 5곡이 수록, 먼저 ‘또 운다 또’는 이별을 주제로 한 ‘고품격 발라드’로 다비치 데뷔 후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올로케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역대 최고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행복해서 미안해’은 그간 미디엄 템포 곡 위주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단 다비치의 장점을 부각하며, ‘또 운다 또’와는 다른 매력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외에도 세 곡은 이해리, 강민경의 자작곡과 공동 작사한 곡으로 채우며 그간 엿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음악성 또한 재조명했다.


한편 다비치는 이날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데뷔 8년 만에 첫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개최하며 오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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