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옵티컬은 한국형 안경브랜드 고게터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게터는 수옵티컬의 30여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브랜드로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렌즈 디자인과 스타일을 추구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안경테 'GO2000 라인'과 선글라스 'GS1000 라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안경테에 음각기법을 이용해 빛의 반사에 따라 시각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면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변색 되지 않는 고급 아세테이트와 내구성이 좋은 두랄루민 등 다양한 소재를 접합시켰다.
수옵티컬 측은 "자체 디자인은 물론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패션 경향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게터가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홍대 아이에비뉴, 명동 다비치안경 등 국내 안경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대다.
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