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턴은 사무직 29명, 기술직 24명, 전임직 1명, 시간선택제 2명 등 총 56명으로 예년에 비해 채용규모를 늘렸다. 특히 마사회측은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시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올해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시에는 정부 고용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일.학습 듀얼시스템 도입을 통한 시간선택제 근무자 채용, 지방인재·장애인·보훈대상자·고졸자·농어촌자녀에 대한 채용도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턴 채용 전형은 스펙초월 소셜리크루팅, 필기시험, 실무면접(토론면접, 개별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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