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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물총 공격의 비법을 전수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임스본드가 다시 한 번 등장해 후계자를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계자로 선정된 이광수에게 유재석은 물총 공격을 성공시키는 3가지 비법을 비밀리에 전했다.
유재석은 주저하며 물총을 꺼내지 못하는 이광수에게 “첫째는 신속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주저주저하면 성공하지 못한다”며 다그쳤다.
이어 “상시 물총을 체크해라. 물이 항상 차 있어야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며 “첫 발에 무조건 쏠 수 있게 긴장하지 마라. 네가 정신을 잃는 순간 우리 둘 다 끝이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은 자신의 이야기를 넋 나간 표정으로 듣고 있는 이광수의 뺨을 때리며 “정신 차려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하하는 걸그룹 EXID ‘위아래’ 춤을 추다가 아웃 당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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