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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ENG, 24일 오봉산 정상서 안전기원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6 09:34

수정 2015.01.26 09:34

지난 24일 포스코엔지니어링 안전관리자들이 세종시 오봉산 정상에서 안전기원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4일 포스코엔지니어링 안전관리자들이 세종시 오봉산 정상에서 안전기원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자들이 지난 24일 세종시 오봉산 정상에서 무사고·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해 동안 안전한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고, 국내외 모든 현장이 안전하고 행복한 무사고·무재해 일터가 되기를 염원했다.

이번 행사는 23~24일 양일간 진행된 안전관리자 워크숍 일정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됐다.
이들은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안전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시스템적 위험관리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았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현장이 늘어나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 가치가 됐다"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해 'KOSHA 18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자 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식과 실행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포스코엔지니어링은 VP활동(Visual Planning·업무가시화, 업무공유 및 소통력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활동)과 안전활동을 연계해 현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