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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올해 지방 분양시장 선도하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05 16:17

수정 2015.02.05 16:17

2015년 혁신도시 내 주요 분양 물량
구분 단지명 위치 전용면적(㎡) 총가구수 분양시기 시공사
원주혁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C-6블록 84~123 418 2월 혜림건설
충북혁신도시 영무예다음 2차 B-6블록 75~84 520 분양중 영무건설
충북혁신A1(임대) A1블록 36~46 1278(임대) 상반기 LH
전주혁신도시 전북전주혁신 대방노블랜드* 4-1,2블록 미정 480 상반기 대방건설
나주혁신도시 나주혁신 EG THE 1 B3-1블록 59 350 5월 EG건설
나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 B16블록 미정 765 하반기 대방건설
진주혁신도시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A2블록 60~85 422 미정 라온건설
경남진주혁신도시 A7블록 미정 754 7월 대방건설
*=주상복합
자료= 각 사


혁신도시가 올해 지방 분양시장을 선도할 지 주목된다. 내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완료를 앞두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전문가들은 올해 지방의 신규 물량이 소폭 줄어듦에 따라 인기지역에 청약자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혁신도시를 지방 분양시장의 유망주로 꼽았다.

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지방 분양시장에는 지난해의 67% 수준인 11만9294가구가 나올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물량을 대거 쏟아냈던 지방의 경우 과잉공급 부담으로 올해 신규물량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라며 "인기지역 중심의 청약시장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각종 호재가 있고 정주여건이 좋은 혁신도시 등이 지방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혁신도시에는 원주혁신도시, 충북혁신도시, 전주혁신도시, 나주혁신도시, 진주혁신도시 등 5곳 8개 사업지에서 총 4987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우선 원주혁신도시에서는 이달중 혜림건설이 C-6블록에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를 선보인다.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123㎡, 418가구 규모이며 치악산, 백운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여건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영무건설이 '영무예다음 2차'를 분양중이다. 지난해 2월 1차(691가구)를 선보인 데 이은 2차분으로 B-6블록에 지하1층~지상20층, 7개동, 전용 75~84㎡, 총 5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A1블록에도 상반기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국민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총 1278가구 규모이며 전용 36~46㎡의 소형 평형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주혁신도시에는 대방건설의 '전주혁신 대방노블랜드'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4-1,2블록에 위치하며 총 480가구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EG건설은 오는 5월 나주혁신도시 B3-1블록에서 '나주혁신도시 EG the 1'을 분양한다. 총 350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전용 59㎡의 단일면적으로 지어진다. 또 하반기에는 대방건설이 B16블록에서 '나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를 공급한다. 전용 60~85㎡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76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진주혁신도시에는 올 상반기 라온건설이 A2블록에서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을 선보인다. 전용 60~85㎡, 총 422가구로 조성된다.
이어 7월에는 대방건설이 A7블록에서 754가구 규모의 '경남진주혁신도시 A7'을 분양할 예정이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