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IS 공습요르단 IS 공습으로 미국 인질이 사망했다는 주장에 대해 요르단 정부가 이를 거짓 선동이라 강하게 주장했다.이슬람국가(IS)는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시리아 락까 외곽에서 미국인 여성 케일라 진 뮬러가 이날 금요예배 중 1시간에 걸친 공습으로 건물이 폭파되면서 잔해에 깔려 숨졌다고 전했다.IS는 이번 성명에서는 인질이 사망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 등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테러감시단체 시테 등에 따르면 IS는 뮬러를 가뒀다고 주장한 건물 사진들만 증거로 제시했다. 이 사진들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 건물이 공습으로 단계적으로 부서지는 장면만 담겼다.
나세르 주데흐 요르단 외무장관은 즉각 트위터에 "인질을 인간방패로 세우고 공습으로 죽었다는 주장은 테러리스트들이 수십 년간 써온 낡고 역겨운 수법"이라고 분노했다.무함마드 알모마니 요르단 정부 대변인도 "하늘에 뜬 전투기가 어떻게 요르단군 소속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는가 하는 점에서 우리는 이 주장에 매우 회의적이며 비논리적이라고 일단 생각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날 국제동맹군이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했다는 현지 활동가들의 보고가 있었기 때문에 공습으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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