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씨가 술집에서 술값을 안 내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임영규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 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께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다.
일행이 먼저 자리를 뜨면서 술집에 혼자 남은 임영규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이면서 경찰관 안경이 깨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 씨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면서 욕설을 하고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깬 혐의로 지난달 20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폭력 등 전과 9범인 임영규 씨는 지난해 7월 택시를 타고 요금을 안 내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 2008년에는 상해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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