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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채용 올 25% 대폭 늘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08 18:45

수정 2015.02.08 18:45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만7561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도 2배이상 늘어난다. 행정자치부는 이런 내용의 '2015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직종별로는 일반직이 총 1만6164명, 특정직(소방)은 1356명, 별정 및 임기제 41명을 선발한다.

행자부는 저소득층, 장애인, 고졸자 등 취약계층의 공직진출을 늘리기 위해 장애인(786명), 저소득층(537명), 실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및 졸업예정자(284명) 등은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 모집한다.

북한이탈주민 3명도 경력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수요, 육아휴직자 및 퇴직자 증가에 따른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자 지난해보다 685명 늘어난 1317명의 시간 선택제 공무원을 구분해 선발한다.

시간 선택제 공무원이란 일반공무원의 통상적 근무시간(주 40시간, 1일 8시간)보다 오전, 오후로 나눠 짧게 근무(주 20시간, 1일 4시간)하는 공무원(정년 보장 정규직)이다.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되며 응시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다.


최근들어 급증한 재난사고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도 방재안전직 91명을 선발한다.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6월 27일) 원서접수는 시·도별로 3~4월 중에, 지방직 7급 공채시험(10월 17일)의 원서접수는 시·도별로 7~8월 중 실시된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직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것"이며 "특히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현장·생활 중심, 주민공동체 중심의 생활자치를 위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해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지방공무원 채용 올 25% 대폭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