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프리미엄 아웃도어 애완용품 브랜드 러프웨어(Ruffwear) 국내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09 10:30

수정 2015.02.09 10:30

백패킹, 조깅 등 반려견과의 아웃도어 활동 도와주는 다양한 상품 선보여

한동안 ‘육아예능’을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공략했던 방송가에 ‘동물’ 바람이 불고 있다. 얼마 전 방송을 시작한 tvN의 ‘삼시세끼-어촌편’에 등장하는 애완견 ‘산체’가 출연 몇 주 만에 ‘국민 애완견’으로 등극하는가 하면,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 편성된 MBC의 ‘애니멀즈’는 아예 본격적으로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시청률 잡기의 일등공신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방송가의 ‘동물’ 열풍은 이미 마케팅업계에 검증된 3B(Baby, Beast, Beauty) 법칙을 적용한 사례로 크게 새로울 바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거 단순한 ‘애완’의 개념으로 양육되던 가정의 동물들이 이제는 ‘반려 동물’로 불리는 등 우리 생활 속 달라진 동물의 위상이 이같은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고 평가한다.

실제 1인 가구 증가 등 달라진 생활패턴으로 동물을 우리 삶의 파트너로 인식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애견 애묘카페, 애완동물 숙박시설은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최근에는 애완동물 전용 보험, 상조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 서비스들이 속속 출시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와 관련 시장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활동들을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지난 12일 국내 공식 론칭한 세계적 프리미엄 애완용품 브랜드 ‘러프웨어(Ruffwear)’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러프웨어’는 반려견과 주인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전문 애완용품들을 통해 이미 반려동물 문화가 성숙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백패킹은 물론 스키, 조깅, 마운트 바이킹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용되는 러프웨어의 제품들은 제품의 소재, 하드웨어 선정에서부터 그 목적에 맞도록 설계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활동들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단한 목줄에서부터 패드, 침대, 부츠, 구명조끼, 가방, 로프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은 야외에서도 사랑하는 반려견의 활동성과 안전성을 최대로 올려주어 더욱 안심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러프웨어의 공식 론칭은 날로 성숙하고 있는 국내 애견문화에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러프웨어는 오랜 기간 유명 해외브랜드의 수입/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설립된 JSK Global(대표 김종식)을 공식 한국 파트너로 선정, 반려견 문화의 정착과 브랜드의 현지화, 더 나아가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다진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JSK Global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Camp Chef’, ‘Shelter Co’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소비자뿐만 아니라 리테일 파트너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JSK Global의 김종식 대표는 “러프웨어가 한국 하이커와 캠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어드벤처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러프웨어 런칭 의의를 소개했다.


러프웨어 런칭과 함께 국내 소비자의 관심은 물론 대리점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 프리미엄 애완용품 브랜드 러프웨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4659-320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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