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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화재 취약한 철도역사 대상 화재안전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09 11:28

수정 2015.02.09 11:28

국토교통부는 화재사고가 많은 2월 국철, 지하철 등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의정부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등 올해 초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설명절 기간 철도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다.


대상 지역은 화재 취약역사로 꼽히는 환승역, 민자역사, 상업시설 등 연결역사, 지하 30m 이상의 대심도 역사 등으로 해당 역사 전수에 대해 철도운영기관이 자체 점검을 한다.

국토부는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도기술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학계 등 화재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관할 소방당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역사 화재 안전점검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화재안전 보완방안을 마련해 국민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