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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어업인 금리인하로 금융부담 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09 13:06

수정 2015.02.09 13:06

경남도는 FTA농업대책의 일환으로 농업정책자금의 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결과적으로 농어업인의 금융부담을 경감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로 도내 농어가에서 매년 약 10억 원의 금융부담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금리 인하시기는 개정 '농어업인 부채경감 특별조치법'이 공포 시행된 지난 3일부터 적용되며, 금리는 3%에서 1%로 인하된다.

금리 인하대상은 올해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 잔액도 포함된다.


농어업경영회생자금은 재해, 가축질병, 적조 또는 농수산물 가격급락 등 경영위기에 처한 농어가에 맞춤형으로 지원해 농어가의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자금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금리 인하는 그동안 경남도에서 FTA로 인한 시장개방 등에 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정책자금 금리인하를 건의한 데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치"라며 "앞으로도 추가금리 인하, 지원조건 개선 등 농업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중앙부처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구입자금, 귀농인창업지원자금, 축산경영종합자금 및 6차산업창업지원자금은 3%에서 2%로 인하되고, 긴급경영안정자금은 3%에서 1.8%로 인하돼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바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