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키이스트, 실적으로 증명한 체질개선-키움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0 08:38

수정 2015.02.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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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0일 키이스트에 대해 실적 안정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데다 통합적 시너지로 중국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35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키이스트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2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3억원을 큰 폭 상회했다"며 "중국 활동 증가로 매니지먼트 매출 인식이 증가했고 KNTV 인수 효과로 콘텐츠 수급 원가율이 낮아져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2% 증가한 292억원, 영업이익은 1140%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양한 소속 배우들의 드라마 활동에 이어 광고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 매출 인식 및 일본 공연 매출도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외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지난해 한류 TV 1위 사업자 KNTV를 인수해 콘텐츠 구매 원가율을 67%에서 50%로 낮추고,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키이스트의 중국 매출 비중은 2013년 0%에서 2014년 24%로 확대됐다"며 "올해 예정된 드라마 라인업은 중국 파트너쉽 강화 및 일본 플랫폼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고 키이스트가 보유한 제작 원가 사전 예측 시스템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해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