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은 1969년 설립된 국내 최초 자연사박물관으로 소장하고 있는 20여만점 이상의 자연사표본을 가지고 전시와 교육으로 사회교육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창적인 주제의 자연사 전시를 직접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열리는 전시에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와 시각·영상분야 디자인 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심해 탐사를 통해 근래에 밝혀진 심해의 비밀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심해의 열수분출공에서 발견된 테브니아관벌레(Tevnia jerichonana), 심해꼬리지렁이(Alvinella caudate), 심해조개(Calyptogena Kilimeri), 심해홍합(Bathymodiolus puteoserpentis), 심해따개비류(Neoplas sp.), 심해게(Brachyuran sp.) 등 13종의 생물표본이 국내 최초 전시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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