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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설 앞두고 미용 상품 판매량 최대 4배 늘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0 13:59

수정 2015.02.10 13:59

G마켓 "설 앞두고 미용 상품 판매량 최대 4배 늘어"

친지가 모두 모이는 설을 앞두고 미용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설을 열흘 가량 앞둔 최근 일주일(2월 2~8일) 간 팩·마스크 등 미용 상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고무·석고팩은 전주 대비 187% 늘었으며, 천연·모공팩은 40% 증가했다. 화이트닝크림과 안티에이징크림 판매도 같은 기간 각각 345%, 156% 늘어났다. 특히 최근 입소문이 난 마유크림(말기름 크림)의 인기로 보습크림을 찾는 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다이어트에 이용되는 바질시드·치아시드 판매는 같은 기간 128% 증가했다. 단기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체중조절 시리얼과 레몬다이어트도 판매가 각각 41%, 1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정속옷 수요도 늘어 최근 일주일 간 올인원·바디수트는 26%, 압박스타킹은 12% 각각 판매가 증가했다.

G마켓 박주상 뷰티팀장은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을 대비해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설을 앞둔 2월 초 마스크팩이나 다이어트 식단 등 단기 외모관리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대 5일로 긴 이번 설 연휴를 이용해 박피나 기미 제거 등의 시술을 받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선글라스나 선크림 등의 피부 관리용품 판매도 증가해 G마켓에서는 여성용 선글라스 판매가 지난주에 비해 10% 늘어났다.
또 선크림 판매도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