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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펀드자산 감소..한국은 소폭 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0 14:04

수정 2015.02.10 14:04

지난해 3·4분기 세계 펀드자산이 감소한 가운데, 한국은 소폭 늘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에서 세계 펀드 순자산은 2014년 3·4분기 전 대륙에서 감소해 31조3000억달러로 줄었다고 밝혔다. 전분기말 대비 7000억달러 감소해 2013년 3·4분기 이후 지속된 상승세를 마감했다.

세계 주요 46개국 중 38개국의 펀드 순자산이 전분기말대비 감소했다. 순자산의 감소규모는 유럽(-3769억달러), 미대륙(-2078억달러), 아시아·태평양(-896억달러), 아프리카(-101억달러) 순이었다.



한국은 채권형·머니마켓펀드(MMF)유형에서 자금이 늘어 전분기대비 50억달러 늘었다.

펀드 순자산 상위 15개국 순위는 미국, 룩셈부르크, 호주, 아일랜드, 프랑스, 영국, 브라질, 캐나다, 일본, 중국, 스위스, 독일, 한국, 스페인, 스웨덴 순이었다.

이기간 스페인(14위)과 스웨덴(15위) 간 순위이동이 있었다. 한국은 전 분기말과 동일한 13위 차지했다.


상위 15개국 중 중국(500억달러), 한국(50억달러)이 전분기말대비 순자산이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조기 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모든 대륙의 펀드 순자산이 감소해 세계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2.1% 줄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세계 펀드순자산 및 주요증시 추이 자료:금융투자협회
세계 펀드순자산 및 주요증시 추이 자료:금융투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