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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5년 만에 신규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0 17:13

수정 2015.02.10 17:13

생활인프라 완비 등에 청라파크자이 등 공급
집값 회복세도 '뚜렷'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5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직전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은 지난 2010년 1월로, 당시 '청라상록힐스테이트'와 '청라힐스테이트'가 분양됐다 .

10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미분양 지역으로 꼽혔던 청라국제도시에서 건설사들이 다시 분양에 나선 것은 생활인프라가 속속 완비되고 개발이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동안 주택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미분양 적체가 해소되며 주택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인프라 완비에 집값↑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됐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연결 완료로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입주 4년차에 접어들면서 신도시 곳곳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중심상업시설, 커널웨이 수로변의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빠르게 갖춰지고 있다.

실제 청라국제도시 내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1월 743가구에서 12월 447가구로 40% 가량 줄었다.

집값 회복세도 뚜렷해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같은기간3.3㎡당 980만에서 1211만원으로 23.57%가량 상승했다. 미분양 해소와 집값 상승세 등과 맞물려 연내 청라국제도시에서 지난 1월말 분양한 '청라골드클래스2차'를 시작으로 총 5개 단지 3565가구가 분양된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등 눈길

GS건설은 3월 초 인천 청라국제도시 LA1·LA2블록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가 아닌 저밀도 저층 주거단지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6㎡~84㎡로 구성 된다. 아파트의 필수 요소인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커뮤니티공간과 단독주택의 쾌적성을 결합한 주거단지로, 1층 가구는 대부분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며, 4층에는 복층 구조에 테라스를 설계했다. 단지 600m 내에는 해원초·중·고가 위치해 있고, 단지 배후에 점포주택지가 조성돼 주거 인프라 이용 또한 편리하다.
이밖에 제일건설은 3월 A12블록에 '제일풍경채 2차' 1581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4~99㎡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대광건설은 5월 A2블록에 '대광로제비앙' 738가구를 전용면적 59~84㎡로 공급하며, 모아미래도는 올 하반기 A1블록에 42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