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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음식 칼로리, 후식까지 챙겨먹는다면...한 끼에 2~3천 칼로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2 21:00

수정 2015.02.12 21:00

설 음식 칼로리, 후식까지 챙겨먹는다면...한 끼에 2~3천 칼로리

설 음식 칼로리설을 앞두고 설 음식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설 음식은 기름을 사용하는 부침요리가 많다. 산적, 꼬치전, 동그랑땡, 부침개 등 상당수 음식이 고칼로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명절 연휴 기간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떡국은 1인분 기준으로 463㎉이며 만둣국은 480㎉다. 또한 산적과 조기찜은 각각 653㎉, 515㎉며 후식으로 많이 먹는 식혜는 250㎉ 정도이다.

칼로리가 낮은 나물류의 경우 고사리나물은 59㎉, 도라지나물은 197㎉, 시금치나물은 60㎉다.제사상 한가득 차려진 설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까지 먹었다면 총 섭취열량이 높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성인의 하루 열량 섭취 권장량은 남자 2500㎉, 여자는 2000㎉다. 이대목동병원 심혈관센터에서 발표한 열량으로 본 차례 음식 구성표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산적, 떡국, 삼색나물, 잡채, 식혜를 먹고 후식으로 배, 사과, 단감, 약과 등을 먹으면 한 끼에 섭취하는 열량만 무려 2000~3000㎉가 된다.
설 음식을 조리할 때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한 뒤 채소를 곁들여 요리하면 좋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기 전 나물·채소·김·나박김치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먹는 게 도움이 된다.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은 전통방식을 지키더라도 친지들과 함께 먹는 음식은 조리 방법을 바꿔 칼로리를 낮추는 편이 좋다.
튀김이나 전처럼 기름에 부치는 요리보다는 조림, 구이, 찜처럼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방법이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