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왕혜문 "남편 난치병 '베체트' 고쳤다".. 뭉클 사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3 10:51

수정 2015.02.13 10:51

왕혜문
왕혜문

왕혜문의 남편과 관련된 뭉클한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왕혜문은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난치병에 걸린 남편 병을 고친 일화를 털어놨다.

왕혜문 남편은 이날 방송에서 "30대 때 몸이 안좋아 계단 올라가기도 힘들었다"면서 "그때 장인어른이 운영하던 한의원을 찾았다. 맥을 짚는데 왕혜문 얼굴만 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왕혜문 남편은 "알고보니 베체트라는 난치병이었다.

베체트병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며 "발목에 염증이 생기고 구강궤양에 밥도 잘 못 먹었다. 여기에 안구염증까지 와 양쪽 눈 다 실명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왕혜문은 "30대였는데 몸은 40대 상태였다.
건강일지를 꼼꼼하게 써 결국 남편 난치병을 꼬치게 됐다"고 밝혔다.

왕혜문 남편은 "몸이 안 좋아 결혼 허락받는데 5년 걸렸다.
당시 아내는 한의사 자격증 시험 합격 후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술을 마셨다"면서 "1년 동안 아내 대리운전기사를 자청해 결국엔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