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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밀 선물가격 12% 하락, 美 대평원 양호한 날씨에 기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9 10:00

수정 2015.02.19 10:00

1월 밀 선물가격 12% 하락, 美 대평원 양호한 날씨에 기인

1월 밀 선물가격이 12% 하락한 것은 미국 대평원의 양호한 날씨 등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에 따르면 AMIS 시장모니터링(Market Monitor) 2월호 발표 결과 "2015년도 밀 생산량은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이라며 "2015년도 기말재고량은 10년만의 최저치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옥수수 생산량은 사상 최대치 경신했으며 2015년도 기말재고량은 하향조정됐으나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밀의 경우 호주, 아르헨티나 등 남반구 수확이 완료됐으며 작황은 날씨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기록했다. EU, 중국 등 북반구 작황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등 남반구의 작황이 대부분 양호했으며 쌀은 각 국의 작황이 대체로 양호하나, 태국 동북부 지역에서는 건조기후로 우기 작물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중국은 2015년 밀, 옥수수, 쌀 수입쿼터 발표했다. 수입 관세쿼터는 각각 960만톤, 720만톤, 530만톤이다. 러시아는 2월 1일부터 6월말까지 밀 수출에 대한 통합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태국은 2년내 정부비축미 1,700만톤 입찰 판매 예정이다.

선물시장과 관련 1월 밀, 옥수수, 쌀, 대두 선물가격 전월대비 각각 11.6%, 1.9%, 7.9%, 3.0% 하락했다.
거래량의 경우, 밀과 옥수수는 전월대비 거의 변동없었으나, 옥수수는 농가의 생산물 판매에 기인하여 40% 증가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