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속도로 교통정보, 귀경길 정체 풀려.. 부산→서울 5시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0 19:33

수정 2015.02.20 19:33

고속도로 교통정보 (네이버 캡처)
고속도로 교통정보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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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인 20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서울을 향해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5시간 3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대전에서 3시간 40분이 걸린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 현상이 남아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동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49.98㎞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회덕분기점∼청주나들목, 천안나들목∼안성분기점 등 총 48.36㎞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역시 장평나들목∼여주휴게소, 평창휴게소∼장평나들목 등 총 20.95㎞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 문경새재나들목∼연풍터널남단 등 총 18.73㎞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발 각 지방행 도로 소통 상황은 비교적 원활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오후 7시 현재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33만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28만대인 것으로 집계했다.


이날 자정까지는 총 43만대가 서울로 들어오고 32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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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