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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강릉 선교장의 ‘독립운동 태극기전’ 개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4 15:37

수정 2015.02.24 15:37

강릉 선교장 태극기
강릉 선교장 태극기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광복 70주년 3·1절을 맞이해 관내 사찰인 진관사와 한국 최대 한옥인 강릉 선교장에서 발견된 태극기를 중심으로 '광복 70년! 미래 천년! '진관사·강릉 선교장의 독립운동 태극기'전'을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9년 발굴돼 문화재로 등록된 '진관사 소장 태극기 및 항일독립신문'과 2014년 발견돼 문화재 등록을 준비중인 '강릉 선교장 태극기'와 김구 선생의 휘호를 전시하는 특별전이다. 광복 70년! 미래 천년! 이라는 주제로 구립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의미있는 전시이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광복 70년, 독립운동과 태극기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전시가 될 것이며 진관사와 강릉 선교장을 통해 우리 한옥이 가지는 공간구조의 특징과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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