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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살어리랏다, 水 프리미엄 아파트 누려볼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4 16:05

수정 2015.02.24 16:05

- 하천·강 등 수변 아파트, 올 봄 분양 시장 접수
-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입주 만족도 높고 시세 상승 여력 매력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 ‘수변 아파트’들이 잇따라 신규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천이나 강이 인접한 수변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꾸준한 편이다. 단지 가까이에서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에 따른 웰빙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투자 가치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녹지가 어우러진 생태공원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면서 편의시설을 자연스레 누릴 수 있는 점도 경쟁력을 더하는 요소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시세 경쟁력을 갖추기도 한다.

실제로 경기도 수원시에 개장한 광교호수공원 인근 단지들은 호수공원이 들어선 이후 1년간 9%에 가까운 매매가 상승이 있었고, 작년 4월 세종시에 개장한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분양한 아파트 역시 2억원 이상의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이나 호수 등 수변에 위치하는 단지들은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다”라며 “이들 단지는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 투자 수요도 적지 않게 몰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건설이 내달 경북 구미에서 시공할 예정인 ‘구미 2차 파라디아’는 단지 인근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수변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낙동강변에 위치한 체육공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웰빙 아파트로 손꼽힌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갖춰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비산초, 신평초, 신평중, 금오공고, 폴리텍6대학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구미역과 사곡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구미 2차 파라디아’는 단지 인근뿐 아니라 내부로도 알찬 설계를 갖추고 있다. 전체 704가구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을 극대화 하고 단지 내 원활한 통풍을 고려해 각 동을 배치했다. 중소형에서 볼 수 없었던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여기에 각종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CCTV, 홈네트워크 설비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배려했다.

풍부한 조경설계도 눈길을 끈다.
법정기준으로 아파트 단지 내 조경면적은 대지면적의 15% 정도지만 이 단지는 27% 이상의 높은 조경 면적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이광장, 주민휴게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녹지 공간을 활용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오는 2017년 5월 입주할 예정인 ‘구미 2차 파라디아’의 주택전시관은 경북 구미시 원평1동 563-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7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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