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은행 뭉칫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며 인기지역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세권 라인은 최근 소위 부동산시장 큰 손들이 눈 여겨 보는 대표 투자처로 꼽힌다.
실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효성해링턴 타워’의 경우도 새해부터 분양문의가 부쩍 늘어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텔은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주목 받는 호텔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복합주거공간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로써 투자가치와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된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구로디지털 일대는 총 10,823개 업체가 밀집한 서울 최대 규모의 연구산업단지다. 이 오피스텔은 현재 1만2000여 기업, 20만명의 인구를 배후수요로 하는 'G밸리' 인근에 있다. 가리봉동, 구로동, 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을 딴 G밸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있는 연구, 벤처 산업단지가 집중 분포해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타워 오피스텔이 자리한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시흥대로 596 일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의 핵심 관문 입지다. G밸리의 기업수요와 매년 유입인구가 증가하는 서울디지털단지의 14만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란 평가다.
광범위한 수요를 품은 입지에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2019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추게 된다. 시흥대로와 시흥IC, 남부순환도로가 인접하기 때문에 수도권 전 지역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9층, 전용 20.34㎡의 단일면적으로 총 160실이다. 동일필지 내 한 개 동은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가 장기임차계약을 마친 상태다. 호텔 313실과 오피스텔을 합치면 총 473실 규모로 개발된다.
설계 면에서는 입주자의 수준을 고려한 세련되고 절제된 라인과 톤앤톤 배색의 고급스러운 로비, 엘리베이터 연출까지 모던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거기다 신라스테이의 F&B, 미팅룸, 카페 등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오피스텔 수분양자에게는 특별할인혜택(신라스테이와 업무협약 체결)이 제공될 예정이다.
㈜효성이 책임시공을, 호텔 신라스테이가 호텔운영을, 퍼스티지개발리츠가 시행을,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홍보관은 구로디지털단지 내 구로동 187-10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405호에 조성돼 있다. 준공 예정은 2015년 12월이다.
분양문의: 02-2025-0890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