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구로디지털단지 호텔 신라스테이 옆 오피스텔, 수요와 수익 ‘더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7 12:50

수정 2015.02.27 12:50

호텔 ‘신라스테이’와 첫 복합개발 풍부한 임차수요로 투자가치 ‘이목’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은행 뭉칫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며 인기지역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세권 라인은 최근 소위 부동산시장 큰 손들이 눈 여겨 보는 대표 투자처로 꼽힌다.

실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효성해링턴 타워’의 경우도 새해부터 분양문의가 부쩍 늘어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텔은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주목 받는 호텔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복합주거공간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로써 투자가치와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된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구로디지털 일대는 총 10,823개 업체가 밀집한 서울 최대 규모의 연구산업단지다. 이 오피스텔은 현재 1만2000여 기업, 20만명의 인구를 배후수요로 하는 'G밸리' 인근에 있다. 가리봉동, 구로동, 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을 딴 G밸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있는 연구, 벤처 산업단지가 집중 분포해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타워 오피스텔이 자리한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시흥대로 596 일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의 핵심 관문 입지다. G밸리의 기업수요와 매년 유입인구가 증가하는 서울디지털단지의 14만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란 평가다.

광범위한 수요를 품은 입지에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2019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추게 된다. 시흥대로와 시흥IC, 남부순환도로가 인접하기 때문에 수도권 전 지역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9층, 전용 20.34㎡의 단일면적으로 총 160실이다. 동일필지 내 한 개 동은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가 장기임차계약을 마친 상태다. 호텔 313실과 오피스텔을 합치면 총 473실 규모로 개발된다.

설계 면에서는 입주자의 수준을 고려한 세련되고 절제된 라인과 톤앤톤 배색의 고급스러운 로비, 엘리베이터 연출까지 모던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거기다 신라스테이의 F&B, 미팅룸, 카페 등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오피스텔 수분양자에게는 특별할인혜택(신라스테이와 업무협약 체결)이 제공될 예정이다.


㈜효성이 책임시공을, 호텔 신라스테이가 호텔운영을, 퍼스티지개발리츠가 시행을,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홍보관은 구로디지털단지 내 구로동 187-10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405호에 조성돼 있다.
준공 예정은 2015년 12월이다.

분양문의: 02-2025-0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