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1위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기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문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4%가 등산을 가장 좋아하는 취미라고 답했다. 음악감상(6%), 운동·헬스(5%), 게임(5%), 영화관람(4%) 등의 취미가 뒤를 이었다. 20대 이하 남성은 게임을, 20대 이하 여성은 음악 감상을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꼽았다.
2위는 등산으로 13%의 응답자가 선호했다. 3위는 야구(10%), 4위는 수영(8%), 5위는 걷기(7%)가 차지했다.
가장 인상적으로 본 한국영화는 19%가 지난해 개봉한 '명량'을 꼽았고 '7번방의 선물'(6%)과 '변호인'(5%), '광해, 왕이 된 남자'(4%)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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