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안기고 싶다'는 느낌 드는 사람이 좋다"

예원

예원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하면서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MBC는 2일 "슈퍼주니어M 헨리, 씨엔블루 이종현, 쥬얼리 출신 예원, 신인 여배우 공승연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새 커플 후보로 발탁돼 짝을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헨리, 이종현, 예원, 공승연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 이미 커플로 확정이 됐던 방식과 달리 네 남녀가 각각 1대1 데이트를 통해 직접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선택하고, 이 선택이 서로에게 일치하는 경우에만 '우결'의 새 커플로 합류 가능하다.

'우결'의 새 커플 소식에 각 출연진들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예원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예원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나이 차이는 상관하지 않는다"며 "설레냐, 안 설레냐. 그 느낌이 중요하다.

나이차가 나더라도 '안기고 싶다'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좋다"고 발언한 바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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