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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박은애 교수 임명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3 10:02

수정 2015.03.03 10:02

서울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박은애 교수 임명

서울시 서남병원은 진료부원장에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진료부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극소체중 미숙아 치료 연구 및 선천성 기형의 유전적 원인 등에 대해 연수, 신생아 치료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대목동병원 적정진료센터장, 의무부장, 신생아중환자실장, 인재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해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또 두 차례에 걸친 국제의료기관인증(JCI) 및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평가 등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대외적으로 대한신생아학회 간행위원, 대한주산의학회 이사 등 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의료 질향상학회 이사, 대한신생아학회 보험위원장, 대한소아과학회 보험·법제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 진료부원장은 "서남병원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고 인증평가 등을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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