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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복합리조트 투자바람 ‘솔솔’,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5 11:00

수정 2015.03.05 11:00

우리나라에 복합리조트 투자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은 물론 부산, 새만금,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 몇몇 지역에서 벌써 복합리조트 유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복합리조트 건립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은 바로 인천국제공항 근접지역인 영종도다. 일부 국내외 카지노 운영 업체는 이미 이 지역에 복합리조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안에 2개소(1개소당 1조원 규모) 안팎의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하고 26일 복합리조트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 따라 지난달 열린 ‘제7차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의 후속조치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명(업체 및 개인)이 참가해 복합리조트 투자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파라다이스그룹과 강원랜드, GKL(그랜드코리아레저), 리포&시저스 등 다수 카지노 업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업체는 영종도에 복합리조트 건립 공사를 시작했거나 사업계획서 수립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게임회사인 세가사미홀딩스 합작사인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32만㎡ 부지에 외국인 카지노와 호텔, 쇼핑몰 등을 건립하는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이 업체는 1단계 사업비로 1조 3천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영종도 북동쪽 미단시티 9만㎡에는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이 2조 3천억원을 들여 외국인 카지노 등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설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리포&시저스는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카지노 등 복합레저단지 사업자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우측에 위치한 영종도 준설토 매립장에는 영종 드림아일랜드가 올 연말 복합리조트 건립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8년까지 3,400여억원 들여 부지조성 공사를 마치고 2020년까지 1조 6,997억원을 투자해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등 관광·레저 등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지난 12일 홍콩기업인 초우타이푹(周大福, Chow Tai Fook) 엔터프라이즈 리미티드 그룹은 인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 미단시티 9만 4,000㎡에 2조 6,250억원을 투자해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그룹은 올 하반기 정부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도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51%의 지분을 보유한 GKL은 지난달 약 9억원을 들여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계획서 수립 및 타당성분석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리조트와 카지노를 운영하는 블룸베리리조트의 한국 법인 '솔레어 코리아'는 리조트 조성을 위해 영종도와 인접한 실미도 해변 12만 2,000㎡를 사들이기로 했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관광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리조트를 개발해 관광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복합리조트 조성으로 관광 매력을 확충시키는 것은 물론 관련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 중심으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호텔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이뤄졌던 수익형 부동산의 트렌드가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보장을 받을 수 있는 분양형 호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호텔 분양 관계자는 “수익형 호텔은 구분등기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현재 준비중인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지하 3층~지상 13층 총 객실 406객실 규모로 건설되는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은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영종도 엠포리움 호텔은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지역에 건설 되는 만큼 관광문화 인프라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들은 인천국제공항,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으며 향후 영종도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로얄 엠포리움 호텔은 전문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국내 최초∙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 (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다.

영종 로얄 엠포리움 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20분 내외로 위치하고 SKY72 골프클럽, BMW 드라이빙센타와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파크와 카페의거리로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높은 수준의 수익율을 보장 해 주고 분양자 특전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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