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5일 제21회 용재상 수상자로 김인회 연세대 퇴임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용재 석좌교수로는 김흥규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김인회 교수는 교육철학, 한국무속사상, 교육개혁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낸 교육학의 권위자다. 1964년에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사학회장, 교육철학회장, 한국자율교육학회장,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재단 이사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김흥규 교수는 고전시가와 문학비평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문학자다. 1971년에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에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1982년에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는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2012년에 정년퇴임했다. 김 교수는 한국시가학회 회장과 한국고전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는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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