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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핫토픽] 전효성 이효리 변신, 손흥민 멀티골, 랍스터 무한리필, 김수영 유민상, 엑소 콘서트, 런닝맨 하니, 이진아 겨울부자, 김윤석 강동원, 이달의 스승, 한국 최저임금, 북한 핵문제 무시 말아야, 오바마 이란 핵협상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9 13:13

수정 2015.03.09 13:13

[fn 핫토픽] 전효성 이효리 변신, 손흥민 멀티골, 랍스터 무한리필, 김수영 유민상, 엑소 콘서트, 런닝맨 하니, 이진아 겨울부자, 김윤석 강동원, 이달의 스승, 한국 최저임금, 북한 핵문제 무시 말아야, 오바마 이란 핵협상

분데스리가의 손흥민이 파더보른을 상대로 멀티득점을 올린 가운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9일 'fn 핫토픽'은 전효성 이효리 변신, 손흥민 멀티골, 김수영 유민상, 엑소 콘서트, 런닝맨 하니, 이진아 겨울부자, 김윤석 강동원, 이달의 스승, 한국 최저임금, 북한 핵문제 무시 말아야, 오바마 이란 핵협상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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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효성 이효리 변신

전효성이 이효리로 변신해 화제다.

전효성은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스무살 엠넷 특집'에 출연했다.

전효성은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이효리로 변신했다. 전효성은 흰 상의와 빨간색 체크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전효성은 귀여운 매력으로 '10minutes' 선보인 뒤 'U Go Girl(유고걸)'까지 소화하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복근이 보이는 의상과 하이힐을 신고 나타난 전효성은 섹시아이돌 답게 포스트 이효리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전효성과 함께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룰라, 박지윤, 이승환 등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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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이 9일(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막판 2골을 몰아넣으며 레버쿠젠의 3-0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멀티골로 손흥민은 자신의 독일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16골로 경신했으며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를 확고히 한 손흥민이 레버쿠젠의 대선배인 차범근의 대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쏟아지게 됐다.

한국인 분데스리가 최다 골 기록은 차범근이 갖고 있다. 차범근은 지난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19골을 터뜨렸다. 이는 한국인의 유럽 프로축구 리그 최다 골 기록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남은 경기에서 3골만 더 기록하면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아직 경기 일정이 많이 남아있고 손흥민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남다른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어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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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유민상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김수영의 체중 감량이 화제다. 5주 만에 무려 36㎏을 감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 다이어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공개하기 전 "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말하며 김수영에게 시범을 보여달라 요청했다.이에 김수영은 무릎을 대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횟수는 한번 뿐이였다.

김수영의 몸무게는 지난주 136.4㎏에서 4.2㎏이 빠진 132.1㎏이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주 만에 총 36㎏을 감량했다.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랑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며 김수영을 격려했다.

■ 엑소 콘서트

지난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레닛 #2 디 엑솔루션(EXO PLANET #2 The EXO'luXion)'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 타이틀 'The EXO'luXion'은 엑소와 레볼루션(Revolution)과 10을 의미하는 로마자 'X'를 조합한 단어다. '10인'이 된 엑소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와 새로운 투어에 나서는 각오와 자신감이 응축된 표현이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돌 그룹 최초이자 이례적으로 5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 랍스터 무한리필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올리브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에서는 지금 꼭 먹어야 하는 '대세 메뉴'편에서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수진과 리지는 첫번째 식당인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에서 허니버터 랍스터 등을 맛보고 환호성을 연달아 터트렸고, 랍스터가 무제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박수진은 "랍스터 무한리필이라니 말도 안 된다"라고 했다. 리지 역시 "싱싱함이 살아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 이용 가격은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 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50달러(약 5만5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랍스터 무한리필을 비롯해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등의 메뉴와 즉석 착즙 쥬스 등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 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가 걸그룹 멤버답지 않은 반전매력을 발산해 관심을 모았다.

하니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과 미션지로 가는 차 안에서 헤어롤을 장착하는가 하면 입 벌리고 숙면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하니와 남다른 과거 인연을 말했다. 그는 "너 데뷔하기 직전 나한테 인사 왔었다. 기억나느냐"고 운을 뗐다. 이어 "'안녕하세요. 이엑스아이디입니다'라고 했잖아"라고 당시를 재현했다.

하니는 유재석 말에 호응해주며 자신의 볼일에 집중했다. 그는 조수석 거울을 보며 앞머리에 헤어롤을 감았다. 이어 유재석이 놀란 얼굴로 "그래. 그런 것 걸그룹 멤버들은 해줘야한다"고 맞장구치자 "마치 김 붙인 것처럼"이라고 답해 재미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하니는 그동안 노곤했는지 눈을 감자마자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입을 쩍 벌리고 고개를 가누지 못하는가 하면 급기야 90도로 목이 꺾인 채 시체처럼 숙면을 취해 폭소케 했다.

■ 이진아 겨울부자

'K팝스타4'에 출연하고 있는 이진아의 자작곡 '겨울부자'에 극찬이 쏟아졌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새 자작곡 '겨울부자'를 선보였다. 이진아는 겨울부자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마음이 부자인 것을 의미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겨울부자'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유희열은 "뒷통수를 맞은 것 같다. 지금 당황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겨울왕국'의 주인공처럼 노래를 부르는 듯 했다. '이런 곡을 쓰는 줄 아는구나'"라며 "신기하다"고 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진아의 '겨울부자'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을사로잡았고 그녀는 TOP8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 김윤석 강동원

김윤석-강동원, 영화 '전우치'이후 6년만에 '검은 사제들'에서 다시 만나 화제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검은 사제들'이 김윤석과 강동원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5일 대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과 강동원은 '전우치'(2009)에 이어 다시 한 번 작품을 함께 하게 됐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해 온 연기파 배우 김윤석은 의심과 반대 속에서 의식을 주도하는 김신부 역을 맡았다. '타짜'의 아귀, '추격자'의 엄중호에 이어 또 한 번 강렬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강동원은 김신부와 함께 의식을 준비해 나가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최부제 역을 맡아 기존의 세련되고 도시적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달의 스승

교육부가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최규동(1882∼1950) 전 서울대 총장의 친일 의혹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당시 최 전 총장을 민족운동가로 소개하며 일제강점기에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자제를 교육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창씨개명을 하지 않고 우리말 수업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역사정의실천연대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일제 관변잡지인 '문교의조선' 1942년 6월호에 실명으로 "죽음으로 임금(천황)의 은혜에 보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일본어로 게재했다. 이 때문에 친일 행적이 드러난 사람을 학생들에게 '모범적 스승'이라고 홍보, 교육한 것에 대한 검증 작업이 미흡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최 전 총장을 포함한 12명에 대한 재검증 작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국 최저임금

정치권에서 최저임금 인상 요구가 거세게 불거지고 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일까.

9일 노사정위원회의 임금보고서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분석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연간 환산 최저임금액은 1만2천38달러로 세계경제협력기구(OECD) 25개 회원국 가운데 14위로 중위권이다.

호주(3만839달러)를 선두로 프랑스(2만2천788달러, 7위), 영국(2만226달러, 9위), 일본(1만6천43달러, 10위), 미국(1만5천80달러, 11위) 등이 한국 앞에 있고 스페인(1만1천995달러, 15위), 터키(6만304달러, 18위), 멕시코(1천285달러, 25위) 등은 한국보다 낮다.

올해 한국의 최저임금은 시급으로 따지면 전년보다 7.1%(370원) 오른 5천580원이다. 8시간을 기준으로 한 일급으로는 4만4천640원, 월급으로는 116만6천220원, 연간으로는 1천399만4천640원이다.

■ 북한 핵문제 무시 말아야

북한이 쉬지 않고 핵무기 전력을 확대하려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단순히 무시하는 것만으로는 북한 핵문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WP는 '북한의 핵무기'라는 제목의 8일자 사설에서 "2012년에 잠정 협상이 결렬된 뒤 미국은 이란 같은 다른 곳에 주의를 기울여 왔다"며 "과거의 예로 볼 때 북한은 (핵전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려고 이런 미국의 무관심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WP는 사설에서 '최악의 경우 2020년까지 북한이 약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다'는 조엘 위트 미 존스홉킨스대 연구원의 주장을 거론하며 "이 보고서 내용이 미국 정부에 충격을 줘야 했다"는 의견을 보였다.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를 운영하는 위트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최악의 경우 북한이 2020년까지 약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은 물론, 전술핵무기를 필요한 곳에 얼마든지 배치하는 단계까지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 오바마 이란 핵협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일(이하 현지시간) "이란과 검증 가능한 핵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상장을 박차고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BS방송의 시사대담 프로그램인 '선데이 모닝'과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는 오는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미국과 이란 간의 핵협상을 앞두고 핵심쟁점에 대한 이란의 양보를 압박하기 위한 '통첩'의 의미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얻지 않겠다는 점을 검증할 수 없다면, 다시 말해 이란이 속이더라도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이 강화된다.

9일 서울시는 최근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경찰 합동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택시 안전운전 대책 마련, 교통사고 발생지점 개선,교통 사망사고 경보제 시행 등이다.

시는 또 이달부터 노인종합복지관 12개소, 약 2400명의 어르신과 고위험 운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택시업체 중 사고발생 상위 10개사를 선정해 업체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기준으로 흥인지문사거리(102건)와 강남역 교차로(100건), 구로전화국교차로(97건) 등 '교통사고 잦은 곳' 35곳을 선정, 노면표시·유도선 보강, 미끄럼방지시설·중앙분리대 설치 등 맞춤형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올 상반기 중 교통 사망사고 경보제도 도입한다. 즉, 사망사고 발생건수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평균보다 많아지면 경보를 발령하는 방식이다.


또한, 무단횡단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점에 울타리 등 무단횡단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노면 도색을 도입키로 했다.

한편 서울시가 최근(2014년 12월~2015년 1월) 사망자가 발생한 시내 교통사고 70건을 분석한 결과,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야간에 무단횡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70명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는 36명(51%)으로, 이 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23명이었으며 또 사망자 70명 중 택시에 의한 사망자가 14명(2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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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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