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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옆 25층규모 관광호텔 2년만에 준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9 17:03

수정 2015.03.09 17:03

서대문역세권 관광호텔 전경
서대문역세권 관광호텔 전경

서울 서대문구는 지하철 서대문역 역세권인 미근동 163번지 일대 '마포로4구역 9-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 내에 관광호텔이 이달 6일 준공됐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따른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과 서대문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 건립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2012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했으며 2013년 3월 착공 이후 2년여 만에 준공됐다.

관광호텔은 대지면적 1006㎡, 건축면적 524㎡에 지하 4층, 지상 25층, 319실 규모며 서대문경찰서 옆에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관광호텔 준공이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