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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최고가 1886만원.. 최저가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0 10:31

수정 2015.03.10 10:31

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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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의 최고 가격이 무려 188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센터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첫 스마트워치 제품으로 오는 4월 출시될 '애플워치'의 구체적인 기능과 가격 등을 공개했다.

애플워치는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비롯해 일정 관리와 알림, 심박수 측정,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아이폰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하는 리모트 기능이 더해진다. 애플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한 번 충전시 18시간 사용이 가능해 배터리 수명이 그다지 긴 편도 아니다.



애플워치는 모두 3가지 버전으로 소재와 크기 등에 따라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으로 나뉜다.


애플워치 스포츠는 38mm 349달러(약 39만원), 42mm 399달러(약 44만원), 애플워치는 38mm 549~1049달러(약 61만~116만원), 42mm 599~1099달러(약 66만~122만원), 18K금을 씌운 애플워치 에디션은 38mm 1만~1만7000달러(약 1109만~1886만원), 42mm 1만2000~1만5000달러(약 1331만~1664만원)이다.

이에 따라 국내 네티즌들은 애플워치가 새로운 기능도 별로 없는 데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플워치 1차 출시국은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등이며 오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으며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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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