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업무지구 인근 아파트, 직장인 수요 사로잡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3 15:00

수정 2015.03.13 15:00

- 직장인 부동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제 1조건 ‘직주근접’
- ‘구미 2차 파라디아’ 인근 구미 1 국가산업단지 수요자 흡수 기대

단지 가까이 산업단지 등 업무지구의 배후수요를 품은 아파트가 직장인 수요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회사생활 이상으로 개인 생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아파트 단지가 선호받고 있는 것.

하루에 두 세시간씩 아까운 시간을 길에 ‘버려야’ 하는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직주근접 아파트는 단순히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달라지게끔 한다. 개인의 여가생활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가족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멀리는 가정생활의 만족도까지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무지구 인근으로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직주근접 아파트의 강점으로 꼽힌다. 업무지구 인근으로는 상업·문화·행정 등의 다양한 시설은 물론 교통망까지 타 지역보다 잘 갖춰져 있어 같은 생활권의 거주자들 역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직주근접 아파트는 인근에 풍부한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무엇보다도 환금성이 뛰어나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려볼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에서 파라다이스 건설이 시공하는 ‘구미 2차 파라디아’ 역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인기가 높다. 이 아파트는 구미의 대표적 업무지구인 구미1 국가산업단지와 바로 맞닿아있어 이곳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편리한 출퇴근 환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구미1 국가산업단지는 작년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안산, 춘천, 진주 등과 함께 전국에서 4개밖에 없는 2차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돼 재생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이 재생사업은 도로 및 녹지, 경관 등 산단 내 전반적인 부분의 개발계획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구미 2차 파라디아’ 등 부동산 시세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비산초, 신평초, 신평중, 금오공고, 폴리텍6대학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구미역과 사곡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또한 단지 바로 인근에 낙동강이 흐르고 있으며. 체육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평면 역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확장시에는 전 타입에서 주방 팬트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의 소형 평형에서도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모두 누릴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혁신적으로 높였다는 평이다.

단지 구조는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동 배치 또한 원활한 통풍을 고려했다. 이 외에도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CCTV, 홈네트워크 설비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배려했다.

풍부한 조경설계도 눈길을 끈다.
법정기준으로 아파트 단지 내 조경면적은 대지면적의 15%정도지만 이 단지는 27% 이상의 높은 조경 면적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이광장, 주민휴게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녹지 공간을 활용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오는 2017년 5월 입주할 예정인 ‘구미 2차 파라디아’의 주택전시관은 경북 구미시 원평1동 563-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77-5702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