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재료로 교묘하게 가슴을 가리며 요리를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 사는 24살 젠(Jenn)이라는 여성의 ‘빠르고 간단한 요리법(quick and simple recipes)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빠르고 간단한 요리법’이 화제가 된 이유는 요리사인 젠이 레이스 팬티만 입고 섹시하게 요리재료와 만드는 법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노출 수위는 유튜브 정책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교묘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 수위가 남성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게 만든다.
그녀가 소개하는 조리법은 체다 치즈 슬라이스에 소시지를 올려놓는 등의 대개 간단한 방식의 조리법이다.
젠은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이것이 많은 남성들이 안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남성들이 요리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기를 원했다”며 영상을 찍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젠은 “유튜브 정책 때문에 여러번 찍고 음식설명도 확인해야 한다”며 “힘들지만 너무 재미있고 기쁘다”고 전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는 현재 조리법 영상이 3개가 올라와 있다. 이 영상들은 일주일도 되지 않아 현재 총 19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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