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영상 사이트에선 멘토스와 콜라를 이용한 화학작용 실험영상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그 중 아찔한 몸매의 멘토스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콜라를 부은 욕조에 들어가 실험 한 영상이 화제이다.
지난 7일(현지시각) 유튜브의 Sexperimental LOLPervs채널에서는 한 여성이 직접 제작한 멘토스 비키니를 입고 콜라와 화학작용에 대한 실험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현재 4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일본의 한 남성이 멘토스를 몸에 붙이고 콜라 욕조에 들어가 ‘거품목욕’을 성공한 영상이 공개된 뒤 그녀도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며 실험을 한 것이다.
그녀는 50여개의 멘토스를 붙인 비키니를 입고 욕조에 다이어트 콜라를 채운 뒤 욕조로 들어간다.
자신의 몸에 다이어트 콜라를 뿌리기도 하고 몸을 뒤집어 멘토스를 다이어트 콜라에 묻히기 위해 안간 힘을 기울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화학작용은 일본의 남성이 보여 준 것만큼 크게 일어나지 않으며 실험은 실패로 끝이 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CO2가 다 날라가서 그런가?” “상점에 콜라 환불을 요청해라”“다이어트콜라말고 일반 콜라를 사용해라”라며 실패에 대해 아쉬워했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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