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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물의 날 맞아 생수·탄산수 최대 50% 할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0 10:18

수정 2015.03.20 10:18

GS수퍼마켓, 물의 날 맞아 생수·탄산수 최대 50% 할인

GS수퍼마켓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수와 탄산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오는 26일까지 생수 및 탄산수 17종에 대해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물의 날을 맞아 '함박웃음맑은샘물(2L)', '풀무원샘물(2L)' 등 2L 생수 브랜드, 500mL 낱개 및 번들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탄산수도 할인한다. 트레비라임과 레몬 500mL는 각 750원에, 페리에레몬330mL는 1300원에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의 생수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12년 10.2%, 2013년 10.7% 2014년 11.3% 증가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탄산수 매출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2013년 30%, 2014년 80%의 큰 매출 증가를 보였다.

김근묵 GS리테일 수퍼마켓 음료MD는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수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하고 선포한 날이다.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고 매년 기념하고 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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