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U+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CDN 서비스란 영상이나 게임 같은 대용량 콘텐츠를 사용자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 가까운 서버에 분산 저장해 뒀다가 사용자들이 언제라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LG U+의 글로벌 CDN은 글로벌 서버 분산기능(GSLB)을 통해 국가별 부하를 분산함에 따라 대용량의 콘텐츠도 전세계 어디라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LG U+의 글로벌 CDN은 인터넷 서비스 품질검증 솔루션 기업인 미국 고메즈의 글로벌 CDN 품질검증 테스트 결과, 메인 노드의 네트워크 속도가 해외사업자와 동등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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