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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병행수입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AS 가능해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30 11:21

수정 2015.03.30 11:21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카메라 사용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서 자사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니콘 브랜드의 모든 카메라 제품은 구매 출처, 정품·병행수입 등의 여부와 무관하게 모두 니콘이미징코리아의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니콘 제품에 대한 상세 사용 설명서와 펌웨어, 그리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센터(http://downloadcenter.nikonimglib.com/)도 오픈 했다.


이 외에도 '니콘 매뉴얼 뷰어2(Nikon Manual Viewer2)'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쉽게 사용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지원하는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설명서를 내려 받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은 니콘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하고자 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서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높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