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여심 흔드는 콜라보레이션 제품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2 09:16

수정 2015.04.02 09:16

패션업계 콜라보레이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의류와 슈즈, 백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주로 한정판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인다.

▲ 크록스, MCM, 유니클로, 질슈튜어트, 캐스키드슨(왼쪽부터 시계방향) / 스타일뉴스

크록스는 미국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 시즌1’의 우승자인 디자이너 몬도 구에라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한정판 슈즈 2종 카디 몬도 서클 플랫과 카디 몬도 쉐브론 플랫을 출시했다.



몬도 구에라는 현업 패션 디자이너들이 출연해 디자인 실력을 겨루는 미국의 인기 TV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디자이너다. 크록스가 2015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카디 몬도 서클 플랫은 흑백의 세련된 컬러 조화와 함께 모던한 서클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카디 몬도 쉐브론 플랫은 흑백 스트라이프 패턴에 옐로우 쉐브론 문양을 더해 몬도 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크록스는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협업해 토마토, 양상추 등 햄버거의 재미있는 비주얼을 담은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 론칭을 앞두고 있다.

캐스 키드슨은 스포츠 웨어 브랜드 골라와 협업해 2015 봄 여름 시즌 테마인 ‘신선한 공기의 숨결’을 모티브로 트레이닝 슈즈를 선보였다. 스포티한 스타일로 실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 누구나 즐겨 신을 수 있는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뉴욕의 아티스트 더그 에이브러햄과 아트워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과 예술이 만난 백을 선보였다. MCM은 아이웨어 브랜드 마르숑과 협업해 선글라스 컬렉션 3종을 선보였다. 팝, 펑크, 엘레강스를 망라하며 MCM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드러냈다.

유니클로는 미니멀리즘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질 샌더와 콜라보레이션 라인 플러스 제이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다시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셔츠, 재킷 및 원피스 등 남성 및 여성용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랩은 피너츠의 찰리 브라운, 스누피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커플티셔츠 등 2015 피너츠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스누피 자수 야상 점퍼 카키 컬러는 패션 피플에게 큰 인기다.

나들이에 나서는 어린이를 위한 패션 아이템도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부모들의쇼핑 욕구를 자극한다. 프랑스 키즈 브랜드 뽕쁘앙은 스니커즈 브랜드 골든 구스 스테디셀러 제품 스란시와 슈퍼스타에 뽕쁘앙이 메인 컬러로 제안한 애시드 그린, 네온 컬러를 녹여내 유니크한 감성을 뽐냈다.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는 KBO와 KBO소속 프로야구 10개 구단 유니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베이비 야구 티셔츠와 모자를 프로야구 개막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출시한다.


내달 9일까지 티셔츠와 모자 세트를 구입하면 한정수량에 한해 티셔츠 뒷면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이니셜을 새겨준다. 햇츠온은 스냅백부터 맨투맨 등 헬로키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닥터마틴은 카툰 네트워크와 손잡고 코미디 시리즈 어드벤처 타임 대표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