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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포 창업 아이템 ‘매직시스템’에 예비창업자 몰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3 09:59

수정 2015.04.03 09:59

예비퇴직자부터 청년층까지 창업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른다. 하지만 창업은 초기 자본이 많이 들고 성공해서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따라 자본이 덜 들고 실패해도 부담이 적은 무점포 창업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무점포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유망하다고 평가 받는 것이 자영업자들에게 손님을 모아주는 고객관리 시스템이다. 특허(제 10-0839979호) 받은 고객 관리 시스템인 ‘매직시스템( http://magicsystem.com)’은 자영업자들이 수월하게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점포에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후, 점포 방문 고객의 정보를 수집해 자동화된 고객관리를 가능케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1주에서 6주간 안부/쿠폰/할인 등의 콘텐츠가 담긴 문자를 SMS, LMS, MMS 등 종류에 상관 없이 예약 및 자동 발송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쿠폰 발송 후 점포 방문율이 1.5%에서 3%까지 상승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회원관리, 쿠폰발송, 문자주문, 모바일 약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점포가 경쟁력을 갖춘 고객 관리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증대시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가망 고객이나 단골 고객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매직시스템 관계자는 “매직시스템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상당수의 고객정보를 모을 수 있고, 테이블이 빌 경우 바로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 가게 권리금까지 높이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직시스템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점포가 지불하는 서비스 사용료를 전액 사업자가 가져가는 구조로 수익률이 높다.
더불어 자본금이나 임대료가 들지 않고 고객 유치를 원하는 자영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유망 무점포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직시스템은 창업 후 3개월 만에 월 3백만 원의 수익을 올리지 못할 경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 비용을 전액 환불해준다.
서비스 사용이나 창업에 관련된 문의는 전화(070-8827-7774)를 통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