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주항공 부산발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3 15:05

수정 2015.04.03 15:05

3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부산~오사카 취항식에서 제주항공 최규남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승무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3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부산~오사카 취항식에서 제주항공 최규남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승무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3일 부산~일본 오사카 노선과 부산~일본 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진행된 부산~오사카 노선, 부산~후쿠오카 노선 취항식에는 마쓰이 사다오 부산주재 일본총영사와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김광회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종웅 김해세관장, 한상천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광희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홍기호 부산광역시 교통국장 등의 외빈과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규남 사장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일본 노선에 정기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 만큼 시장이 더욱 성장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주 14회(1일 2회) 일정으로 운항되며 오전 8시30분과 오후 5시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오사카에서는 오전 10시35분과 오후 7시15분에 출발한다.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되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오후 1시15분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고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2시55분에 출발한다.



부산을 제2의 허브로 삼는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 제주항공은 부산발 일본 2개 노선 취항에 이어 오는 4월 8일에도 부산발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부산~오사카 노선과 부산~후쿠오카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오사카 편도항공권은 7만4200원부터(이하 총액운임기준),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6만4200원부터 판매한다. 취항기념 특가항공권은 5월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5월31일까지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