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24%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9%, 0.13%의 변동률을 보이며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폭은 늘지 않았다.서울에서는 성북(0.44%), 노원(0.34%), 광진·동작(0.33%), 중(0.32%), 양천(0.30%), 관악.영등포(0.29%), 강서(0.27%), 강남(0.25%) 등이 올랐다. 신도시 전셋값은 분당(0.16%), 일산(0.12%), 산본(0.09%), 중동(0.08%), 평촌(0.07%) 순으로 상승했고 이밖의 지역은 보합세다. 경기.인천은 하남(0.21%), 인천.구리(0.19%), 고양(0.16%), 용인(0.16%), 의정부(0.15%), 부천(0.14%)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관망세 속 상승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0.10%로 3주 연속 동일하다. 신도시는 0.03%, 경기·인천이 0.06%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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