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알레르기 있다면 아침 운동 피해야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4 07:41

수정 2015.04.14 07:41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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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은 언제일까. 꽃가루는 바람이 잔잔한 아침 시간대에 오히려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난다. 꽃가루가 주로 새벽 시간에 꽃에서 나와 오전까지 공기 중에 떠있기 때문이다.

꽃가루가 제일 많은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이 시간대에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을 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 꽃가루 유입을 막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옷에 묻어있는 꽃가루를 털고 들어오는 것이 좋다. 또 외출복을 빨리 벗고 실내복으로 갈아입는 게 좋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우리 몸에 들어간 꽃가루가 침 등 액체 분비물에 녹아 알레르기 물질이 체내로 흡수돼 발생한다.

바람이 불 때 풍매화의 꽃에서 공중으로 날린 꽃가루는 코와 기관지로 들어와서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봄철에 이러한 종류의 꽃가루를 생산하는 나무로는 오리나무·소나무·느릅나무·자작나무·단풍나무·버드나무·참나무·일본삼나무 등이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기관지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이 나타난다.
기관지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시 기침·가래·천명·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며,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재채기와 코의 가려움증, 맑은 콧물 및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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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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