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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쿡, '처음 먹는 어린이 김' 2종 출시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4 14:19

수정 2015.04.14 14:19

베베쿡, '처음 먹는 어린이 김' 2종 출시

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베베쿡은 소금의 짠맛 대신 당근과 양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처음 먹는 어린이 김' 2종(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어린이용 제품인 만큼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내기 위해 소금 대신 상대적으로 염도가 낮은 발효간장과 당근분말, 양파분말을 사용했다. 당근과 양파를 분말로 만들어 김에 첨가했기 때문에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아 평소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다. 전통방식으로 발효시킨 분말형 간장을 사용해 짭조름하고 고소하다.
전라남도 장흥에서 산 처리를 하지 않고 재배한 원초로 만들어 아이들 밥 반찬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국산 참기름과 현미유를 사용하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해조칼슘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당근맛과 양파맛으로 구성된 '처음 먹는 어린이 김' 2종은 1.5g 10봉에 5500원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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