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에게 포르노 여배우가 골을 5번 넣으면 잠자리를 가지겠다고 제안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러시아 포르노 스타인 알리나 예레멘코가 코코린에게 성관계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레멘코는 코코린에게 남은 10경기서 5골을 터트리면 잠자리를 가지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린의 소속팀인 디나모 모스크바가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상황. 5골을 터트리면 리그에 진출할 수 있어 예레멘코가 이같은 제안을 하게 됐다.
특히 예레멘코는 코코린이 5골 이상을 기록한다면 16시간 동안 연속으로 성관계를 갖겠다고 밝혔다.
예레멘코는 "축구는 성인물과 같다. 잘 생긴 남자들로 가득하기 떄문이다. 만약 리그가 끝나기 전까지 코코린이 5골을 더 넣는다면 고마움의 표시로 그와 16시간 동안 연속으로 성관계를 갖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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